
세종 의랑초등학교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달리기 축제로 교육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의랑초는 지난 17일 오후 금강보행교 이응다리 북측 광장과 금강 일원에서 ‘제1회 토끼와 거북이 달리기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의랑초 달리기 축제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가족과 학교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달리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은 친구와 선생님,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학교는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 운영에 힘썼다. 출발 전 참가자 등록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준비운동을 진행했다. 특히 1~4학년 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족이 함께 달리는 취지도 살렸다.
행사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짐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목적지에 도착한 뒤 완주 확인 도장을 받았다. 이어 완주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달리기의 성취감을 나눴다. 학교는 완주자에게 완주증과 친환경 걸이용 손수건, 간식을 전달했다.
교육가족의 참여를 독려하는 특별한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최다 참가 가족상을 마련해 가족 단위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행운권 추첨에서는 희망 도서 꾸러미를 선물했다. 참가자들은 달리기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나눴다.
의랑초 달리기 축제는 경쟁보다 참여와 완주, 공동체의 가치를 강조했다.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목표를 이루는 경험을 쌓았다. 학부모와 교직원도 학교 밖에서 소통하며 교육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임미경 교장은 “학생들이 가족,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달리며 체력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과 행복, 공동체의 가치를 키우는 생태·화합 중심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랑초 달리기 축제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교육문화의 의미를 보여줬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자료: 세종시교육청 2026년 10월 20일 배포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