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참여연대 “대덕구의회, 민생 볼모 삼지 말고 원구성 마무리해야”

- 민주당 의장직 양보·국민의힘 수용…조속한 협상과 선출 절차 촉구 -

대전시청3
<대전 대덕구청 전경, 자료사진>


(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개원 108일째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대덕구의회에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대덕구의회 원구성 지연으로 민생 안건과 예산 처리가 차질을 빚고 있다”며 “정당 간 협상의 볼모로 삼지 말고 지금 당장 원구성을 마무리하라”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3일 전반기 의장직을 국민의힘에 양보하겠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의원들도 15일 이를 수용하고 전·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을 일괄 논의하는 4자 회담을 제안했다.


대전참여연대는 양당이 전반기 의장직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힌 만큼 더 이상의 지연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힘에 의장 후보를 즉각 추천하고 선출 절차에 돌입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양당에 협상 일정과 의제를 확정해 구민에게 공개하고, 민생 안건과 예산 처리를 우선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다.


대전참여연대는 “양당은 구민의 권익을 우선해 의장단 선출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성 2026.10.16 10:37 수정 2026.10.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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