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도서관이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네책방에서 저자와 독자가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동해교육도서관(관장 안은희)은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 서호책방에서 ‘2026년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동네책방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친숙해지고 지역서점을 중심으로 독서와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대형서점이나 도서관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지역의 작은 서점을 문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들이 저자와 직접 만나 작품에 담긴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북토크는 성인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서호책방에서 접수한다.
행사에서는 서점의 특성과 선정 도서의 주제를 반영한 저자 특강이 먼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저자의 작품 세계와 집필 과정, 책에 담긴 주요 내용을 직접 들으며 독서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이어 저자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는 대담 시간이 마련된다. 책을 읽으며 느낀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 다른 시각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연과 대담이 끝난 뒤에는 저자 사인회와 참석자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해 독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동해교육도서관은 앞서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동네서점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한 달 한 책’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북토크는 해당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일회성 독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서점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독서문화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특히 지역서점이 책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생활 속 독서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해교육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서점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독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책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동네서점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