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룩셈부르크 문화장관 회동…영화·게임 교류 논의

12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양국 장관 면담

영화·게임·관광 분야 협력 확대 필요성 논의

구체적인 신규 공동사업은 향후 협의 단계

[화담일보 = 전예진기자] 한국과 룩셈부르크 문화 분야 장관이 만나 영화와 게임 등 문화산업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양국 문화협력 면담의 후속 조치가 실제 공동사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최휘영 장관은 12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에릭 틸 룩셈부르크 문화부 장관과 만났다. 양측은 문화 분야 교류를 넓힐 수 있는 분야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면담에서는 영화뿐 아니라 게임, 관광, 디지털 기술과 문화콘텐츠의 연계 가능성 등이 거론됐다. 룩셈부르크 측 장관은 한국과 룩셈부르크의 공동제작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만남은 협력 방안을 논의한 자리이며, 별도의 투자금이나 신규 제작 계약이 확정됐다는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으로 양국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작성 2026.10.13 18:30 수정 2026.10.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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