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민국식애인포럼과(이사장 홍기운) (재)전주관광재단(대표이사 용선중)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팸투어와 특별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식관광 전문가들이 전주의 대표적인 음식·문화·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을 진단함으로써 전주 미식관광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주 대표 전통음식과 전통시장, 로컬푸드, 전통주, 한옥문화 등을 관광콘텐츠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미식관광 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음식관광 전문가를 비롯해 미식콘텐츠·지역문화·전통시장 전문가, 관광학·외식·문화콘텐츠 분야 교수 및 연구자, 관광 관련 기관·협회 관계자, 여행업 및 관광상품 기획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전주의 대표음식과 로컬 미식콘텐츠를 체험하고(Taste), 역사·문화와 음식의 연계성을 이해하며(Story), 전통시장·청년상인·로컬푸드 현장을 분석한다(Market). 이어 전문가 특별세미나와 정책토론(Policy)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 간 교류와 협력체계(Network)를 구축한다.
첫날인 23일에는 ‘전주비빔밥’을 시작으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전주한옥마을’, ‘전라감영’과 ‘객사길’ 등 원도심을 둘러보며 전주의 음식과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현장에서 체험한다. 오후 5시부터는 베스트웨스턴전주호텔 1층 베스트홀에서 ‘전주 미식관광콘텐츠 활성화 방안 특별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맛의 도시 전주! 글로벌 미식관광도시로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식애인포럼과 전주관광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전주시, 한식진흥원, (유)내고장시푸드, 한국음식개발연구원이 후원한다.
특별세미나에서는 홍기운 대한민국식애인포럼 이사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전주시 및 전주관광재단 관계자의 환영·축하인사가 진행되며, 법인 설립 3주년 및 포럼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도 곁들여진다.
기조강연은 하정우 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 교수가 ‘미식관광! 지역활성화와 관광경쟁력을 좌우하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한철용 송호대 교수가 ‘전주 관광콘텐츠의 현황과 경쟁력 진단’, 최태호 혜전대 교수가 ‘전주 전통음식의 관광상품화 및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민동규 전주관광재단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고 김수인 전주대 교수, 박재완 남서울대 교수, 전영호 군장대 교수, 정인영 우송정보대 교수가 참여해 전주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세미나 이후에는 전주 막걸리 한상을 체험하는 ‘교류의 밤’과 ‘남부시장 야시장 및 가맥 체험’을 통해 전주의 음식문화와 야간관광, 지역상권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본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참가자들이 ‘전주 미식관광 활성화 전문가 의견서’를 작성해 정책제언을 제시하고, 서학동 예술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전주백반 등을 탐방한다. 이후 완주 오성한옥마을과 아원고택 등을 방문해 지역 간 관광 연계 가능성을 벤치마킹한 뒤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는 전주의 음식문화를 관광산업의 핵심 콘텐츠로 재조명하고, 전통음식·전통시장·로컬푸드·전통주·한옥문화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연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홍기운 이사장은 “이번 팸투어와 특별세미나를 통해 전주의 미식관광 경쟁력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진단하고, 현장 체험과 정책토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관광콘텐츠 개발과 정책제안을 도출할 계획”이라며 “전문가와 관련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주 미식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종료 후에는 전문가 의견과 정책제안을 수합해 전주 미식관광 발전방안을 정리하고, 행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전주관광재단에 제출하는 등 후속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가 보유한 음식문화와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음식 중심의 체류형·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차별화된 미식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