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남한산성 전통무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 11개 팀이 참가해 저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재능을 선보인 가운데, 단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무대는였다.

화려한 한복 자태를 뽐낸 34명의 출연진 가운데, 특히 12명은 류순형 총연출 감독에게 교육받은 성남시 분당복지관 소속 회원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무대가 이들의 첫 모델 데뷔 무대였던 만큼, 류 감독은 무대 리허설에 남다른 시간과 정성을 쏟으며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런웨이에 오른 분당복지관 소속 모델(신준희, 오명숙, 송영선, 권채주, 신택순, 서영자, 김미승, 용정희, 허필영 등)과 어우동·선비 무대를 꾸민 모델진(민숙휘, 유신혜, 하준, 김지안, 김민정 등)은 첫 무대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기품 있고 당당한 워킹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를 마친 후 류순형 총연출 감독은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다음 무대에서는 모델들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무대 자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 기회를 제공하여 시니어 모델로서의 기량을 차근차근 쌓아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은 이들이 향후 더욱 다양한 무대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