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지역 청소년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질적인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미추홀구 내 전문 지원 기관들이 촘촘한 연대망을 가동했다.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다각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청소년 안전망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실무진 및 현장 상담 전문가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연계·의뢰한 고위기 청소년 사례를 중점 안건으로 상정하고, 현재까지의 개입 진행 상황과 지원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며 향후 종합적인 지원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 기관의 전문 인력이 머리를 맞대 대상 청소년이 직면한 심리·정서적 불안, 취약한 가정환경, 학업 중단 위기 등 복합적인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이어 외부 기관 연계 지침을 공유하고 사례 정보를 기반으로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재조정함으로써, 서비스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개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대책을 도출했다.
센터는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계기로 아동·청소년 유관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한층 공고히 다지는 한편, 위기 청소년에게 긴급히 필요한 전문 심리상담 및 복지 자원이 적시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신속 연계망을 가동할 방침이다. 나아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CYS-Net)을 주축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전문 기관 간의 긴밀한 정보 공유와 즉각적인 소통은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사각지대 없이 안전하게 품어내는 핵심 안전장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전문 상담 기관이다. 심리적 어려움이나 위기 상황에 직면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센터 공식 누리집 또는 대표 전화(☎032-728-6835)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