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기브, 일상 속 지속 가능한 기부·자원봉사 앱 정식 출시

봉사자 실제 활동률 13.9% 한계 극복 위한 개인 맞춤형 모바일 플랫폼 출격

교차기부 및 동행 시스템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과 생애주기 나눔 기록 지원

CSR 플랫폼 나도투게더 노하우 결합해 신뢰성 높은 사회공헌망 구축

△ 개인 참여형 나눔 앱 '나도기브' [제공=나도기브]

 

대한민국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율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자원봉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1365 자원봉사포털 등록 인원은 약 1,58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0.9%를 차지했다. 그러나 2025년 기준 실제 자원봉사에 참여한 인원은 등록 인원의 13.9%인 약 220만 명에 불과했다. 봉사포털에 이름을 올린 인원 가운데 대다수가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10대와 20대 청년층을 비롯해 40대, 50대 중장년층까지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사회적 의제를 직접 선택하고 거주지 인근에서 실천하려는 요구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 같은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여 나도기브(NADOGIVE)는 일상에서 나눔을 손쉽게 시작하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도기브'를 정식 출시했다.

 

나도기브 앱은 이용자가 관심 있는 사회문제를 직접 설정하고, 단 한 번의 후원으로 다양한 분야에 동시 참여하는 '교차기부'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정 단체나 단일 분야에 국한되던 기존 후원 체계에서 벗어나 매월 이루어지는 기금을 여러 영역으로 분산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개인의 가치관과 관심사에 맞춰 재정 나눔의 비율을 자율적으로 구성하며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

 

봉사 활동 부문에서는 단독 참여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해 '동행' 기능을 도입했다.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를 수신자로 지정해 함께 신청하거나, 동일한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이웃들과 팀을 구성할 수 있다. 활동 종료 후에는 현장 사진과 소감을 남겨 지역 공동체 내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방식을 취한다. 나눔을 단발성 과업이 아닌 공동체적 유대감 중심의 경험으로 재정의한 것이다.

 

이러한 구조를 거쳐 축적된 나눔 활동은 개별 타임라인에 자동으로 기록되어 '나눔포트폴리오'로 관리된다. 이용자의 생애주기에 맞춘 나눔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기부와 봉사라는 두 가지 실천 이력을 체계적으로 보존해 평생에 걸친 나눔을 실천하도록 돕는다.

 

'나도기브'는 기존 B2B 사회공헌 플랫폼인 '나도투게더(NADOTOGETHER)'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개인 참여형 서비스다. 나도투게더가 기업과 기관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왔다면, 나도기브는 이를 개인과 지역사회 영역으로 확장하여 누구나 생활 속에서 선한 영향을 실천하도록 설계했다.

 

나도기브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자들의 선행 경험을 데이터화하고, 이것이 또 다른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건강한 사회공헌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나도기브 관계자는 단순한 기부·봉사 중개를 넘어 개인의 가치관과 생애주기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나눔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전했다.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운영과 공동체 중심의 동행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새로운 나눔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도기브가 운영 중인 맞춤형 사회공헌 플랫폼 '나도투게더'는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으로 캠페인의 사회적 투자수익률(SROI)과 실질적 영향력을 투명하게 측정·관리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담당자와 파트너 기관의 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ESG 경영 흐름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신뢰와 전문성에 기반한 나눔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작성 2026.09.14 09:48 수정 2026.09.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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