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양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양산시가 1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재단의 설립 취지에 따라 마련됐다.
양산시는 각급 학교의 추천을 받아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3명 등 총 50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으며, 대상 학생들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됐다.
지난 1985년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은 귀뚜라미그룹이 운영하는 공익재단으로, 지난 41년간 약 7만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귀뚜라미그룹은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외에도 학술연구, 교육기관 지원, 사회복지 지원, 보일러 무상 점검 등 누적 65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학생들이 소중한 만남을 가치 있게 여기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미래 인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양산의 학생들을 위해 통 큰 지원을 해준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학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