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 고향 방문길에 나서는 구민들의 교통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미추홀구가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오는 9월 6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경인로42번길 41,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인근)에서 관내 구민 차량을 대상으로 ‘2026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및 정비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 등 장거리·장시간 운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고장과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귀성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소속 숙련된 전문 정비사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재능기부 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장거리 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등 각종 윤활유 상태를 비롯해 냉각수 누수 여부, 에어컨 및 히터 작동 상태, 제동장치(브레이크 패드), 조향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이다.
이와 함께 현장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냉각수 보충, 워셔액(유리 세정액) 보충, 와이퍼(창유리 닦개) 무상 교환 등 필수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아울러 쾌적하고 위생적인 귀성길 운행을 도울 수 있도록 차량 실내 연막 살균·탈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예약 신청 없이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순서대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단, 정비 부품 호환 및 지원 기준에 따라 외제(수입) 차량과 영업용·상업용 차량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는 평소보다 장시간 운행이 많아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출발 전 꼼꼼한 차량 점검은 필수”라며 “많은 구민들이 이번 무료 점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미추홀구청 자동차관리과(☎ 032-880-4532)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