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대표 박윤영)는 해외여행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 편의를 강화하고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표 로밍 상품인 '함께 쓰는 로밍'과 '하루종일 로밍'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데이터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넉넉한 데이터 제공과 합리적인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둔 것이라 설명했다.
먼저, 가족이나 지인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의 데이터 용량이 크게 확대됐다. 기존 3만3천원 상품은 4GB에서 5GB로, 4만4천원 상품은 8GB에서 10GB로, 6만6천원 상품은 12GB에서 20GB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와 함께 장기 해외 체류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이용 기간도 기존 15일에서 30일로 연장하여, 3만3천원 상품과 Y 함께 쓰는 로밍 1만9천8백원 상품 모두 최대 한 달까지 사용 가능해졌다.
특히 고용량 데이터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40GB를 제공하는 신상품 ‘함께 쓰는 로밍 40GB(7만7천원)’도 새롭게 선보였다. 34세 이하의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Y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은 기존 대비 40% 저렴한 요금에 데이터 추가 제공 혜택까지 포함하여 가성비를 높였다.
또한, ‘하루종일 로밍’ 베이직과 플러스 상품군도 혜택이 강화됐다. 하루종일 로밍 베이직의 하루 데이터 제공량은 기존 500MB에서 1GB로 두 배 늘었고, 플러스 상품은 1GB에서 2GB로 확대되어 단기 해외 체류 시에도 데이터 부족 걱정을 덜 수 있다.
아울러 KT는 해외 여행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제휴 혜택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인천 및 김포국제공항 라운지를 1만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동남아시아 7개국(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방문 고객에게는 차량 호출과 음식 배달, 마트 쇼핑 등에 유용한 '그랩(Grab)' 제휴 할인도 제공된다. 해당 국가에 입국한 고객은 자동으로 SMS를 통해 그랩 트래블 패스 코드를 받아 앱에 등록 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혜택은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KT 고객부문 강이환 상무는 “해외여행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혜택 확대에 주력해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이용 실태를 분석해 더욱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