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과 안전으로 침체 건설 시장을 버티는 다힘건설의 전략

2026년 8월 이용광 대표의 책임 경영 선언과 그 의미

시공능력평가·BIM 도입이 현장 인력과 비용에 미치는 영향

구인 사업주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실무 체크리스트

2026년 8월 이용광 대표의 책임 경영 선언과 그 의미

 

장기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품질'과 '안전'이라는 원칙을 경영 핵심 축으로 삼아 현장 신뢰를 쌓아가는 중견 건설사가 있다. 다힘건설(주) 이용광 대표이사는 2026년 시사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건설업은 결국 결과물이 남는 산업이므로, 눈앞의 이익보다는 성실한 시공과 철저한 약속, 그리고 품질 및 안전에 대한 책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단순한 경영철학을 넘어, 침체된 건설 시장에서 수주 지속성과 현장 리스크를 관리하는 실무 전략이라는 점에서 구인 사업주에게도 직접적 시사점을 던진다.

 

핵심은 명확하다. 품질과 안전에 대한 선제적 투자는 단기에는 비용 증가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현장 인력 운영 비용과 분쟁 리스크를 줄이고 지속적 파트너십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는 상황에서 구인 사업주는 인건비 압박과 함께 안전사고로 인한 비용·행정 리스크에 동시에 직면해 있다.

 

다힘건설의 사례는 이 문제에 대한 현실적 해법 중 하나를 제시한다. 다힘건설은 토목, 건축,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 해체, 비계 공사 등 전문 건설 분야에서 품질 시공을 앞세워 침체 시장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6년 철근·콘크리트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에서 약 659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경기도 내 11위, 전국 89위를 달성했다는 공식 수치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 수치는 동일한 규모 공사를 수주할 때 요구되는 기술력과 조직 역량을 반영하며, 구인 사업주 관점에서는 전문 인력 확보의 필요성과 현장 관리 수준이 수주·하도급 체인 전반의 비용 구조를 좌우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첫 번째 근거는 시공능력평가액과 실적이다. 659억 원이라는 평가액은 현장 규모와 재료·장비 조달 능력, 시공 관리 역량이 결합된 결과다.

 

구인 사업주가 이해해야 할 점은, 대형 프로젝트에서는 인력 풀의 전문성이 공사 지연과 재시공 비용을 줄이는 핵심 변수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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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재작업과 안전사고는 현장 인력의 비효율을 키우고 보험료 상승·과태료·공사 지연 등 직접 비용으로 연결된다. 이 점을 간과하면 단기 인건비 절감이 오히려 장기 손실로 돌아오는 역설을 경험하게 된다. 두 번째 근거는 BIM(빌딩 정보 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활용이다.

 

다힘건설은 BIM을 도입해 시공 전 위험 예측과 설계·시공 간 오류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BIM은 설계, 시공, 안전, 유지관리 데이터를 3D 모델 중심으로 통합하는 기술로, 자재 수량 산정·충돌 검토·시공 순서 최적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에 따라 현장 인력의 불필요한 작업 재배치와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효과가 건설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확인된다. 사업주는 BIM 도입 여부를 통해 인력 배치 계획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외주 인력에게도 명확한 업무 지침을 제공해 노무 분쟁 소지를 줄일 수 있다.

 

 

시공능력평가·BIM 도입이 현장 인력과 비용에 미치는 영향

 

세 번째 근거는 사람 중심 복지와 교육 투자다. 다힘건설은 안전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학습 유급 지원, 자녀 장학금 및 상여금 지급 등 복지 정책을 병행하며 경기도 시흥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안전을 "다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으로 규정하며 항상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근로자의 직무 능력 향상과 복지 개선은 이직률을 낮추고 숙련 인력 유지로 이어진다.

 

구인 사업주는 초기 교육비를 단순 비용으로만 보지 말고, 재교육·재모집·적응 기간에 드는 총비용과 비교해 판단하는 시각이 필요하다. 구인 사업주를 위한 실행 가능한 실무 체크리스트 항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계약서 상 안전·품질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고 하도급 관리 절차를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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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 상태와 산업재해보상보험 적용 범위를 확인하고 보험금 청구 절차를 숙지해야 한다. 현장별 BIM 또는 설계 검토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시공 전 충돌 검토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근로계약서·임금지급 기록·출퇴근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일용직을 포함한 인력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 안전교육 주기와 자격증 지원 정책을 현장 단위로 문서화하여 분쟁 발생 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 두어야 한다. 반론과 리스크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

 

품질과 안전에 투자하면 초기 비용이 증가하고 공사기간이 길어진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비용 증가를 무조건 손실로만 보면 판단을 그르칠 수 있다. 선제적 안전 투자와 품질 관리로 산재 사고 발생률과 재시공률을 낮추면, 보험료·과태료·소송 비용을 포함한 총 리스크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현장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BIM과 체계적 현장관리를 통해 공정 최적화가 가능해지면 초기 투자 대비 공정 단축과 인건비 절감 효과가 뒤따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법적·행정적 리스크도 함께 살펴야 한다.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산업재해보상보험법과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책임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임금체불·4대보험 미가입 등은 근로기준법과 직업안정법 위반으로 행정처분과 민사·형사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구인 사업주는 인력 채용 과정에서 근로계약서 작성, 4대보험 가입 확인, 안전교육 이수 기록 보관을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구인 사업주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실무 체크리스트

 

장기 침체 국면에서 가격 경쟁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수주를 확보하기 어렵다. 품질과 안전을 앞세운 신뢰 기반 영업은 반복 수주와 지역 네트워크 확장으로 이어져 중장기적 비용 절감과 수익 안정화를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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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가 강조한 것처럼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시공 관리 능력과 체계적인 현장 관리 시스템으로 신뢰를 얻으면 한 번의 수주보다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원칙은 현실적 근거를 갖추고 있다. 특히 현장 인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품질·안전 투자 전략을 인건비 절감과 리스크 관리의 수단으로 재구성해야 할 시점이다.

 

당장의 비용을 이유로 품질·안전 투자를 미루면 장기적으로 더 큰 비용과 리스크를 감당할 가능성이 크다. 다힘건설의 접근은 비용을 통제하는 수단으로서의 품질·안전 경영을 보여주며, 구인 사업주는 이를 인력 운영의 핵심 전략으로 채택해야 한다.

 

현장 운영 방식을 재점검하고, 계약·보험·교육의 세부 항목을 우선 정비하는 것이 현실적 시작점이다. 인력·노무 관련 법률 및 주의사항: 본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한 기사다. 인력 공급·일용직·4대보험·산재·직업소개와 관련한 구체적 의사결정은 반드시 전문가 및 관할 기관과 상담하고 관련 법령(직업안정법, 근로기준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과 최신 고시·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기사에 언급된 제도나 수치, 정책은 작성 시점의 보도자료 및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며, 지역·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종 의사결정 전 최신 공식 자료를 확인해야 한다.

 

FAQ

 

Q. BIM을 도입하면 소규모 현장에서도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

 

A. BIM은 초기 도입과 모델링 비용이 발생하지만, 설계 오류·자재 낭비·작업 충돌을 줄여 재작업 비용을 낮추는 효과가 건설업계에서 일반적으로 보고된다. 소규모 현장이라도 핵심 설계 검토와 자재 산출에 BIM을 적용하면 자재비와 인력 대기시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도입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프로젝트별로 핵심 구간만 3D 검토를 실행하거나 외부 전문업체에 일부 용역을 맡기는 단계적 방식이 현실적 대안이다. 중요한 것은 전면 도입이 아니라, 현장 규모와 공종에 맞는 적정 수준의 검토 체계를 갖추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예방적 관리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Q. 품질·안전 중심 경영을 하려면 인력 채용 단계에서 무엇을 우선 확인해야 하나

 

A. 채용 단계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와 4대보험 가입 가능성, 안전 관련 자격 보유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현장 업무 적응을 위한 교육 계획과 교육 이수 기록의 보관 방안을 사전에 마련해 두면 분쟁 발생 시 사업주 방어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하도급·파견 인력의 계약 관계를 명확히 하여 책임 소재를 문서화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특히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 출퇴근 기록과 임금 지급 내역을 별도로 관리하면 임금체불 분쟁 예방에 효과적이다. 채용 초기 단계에서 이러한 절차를 갖추는 것이 장기적으로 행정 리스크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Q. 안전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이 기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나

 

A. 안전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면 근로자의 직무 역량이 높아지고 현장 사고 발생 가능성이 낮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숙련 인력이 유지되면 신규 모집과 재교육에 드는 비용이 줄어들고, 현장 적응 기간이 단축되어 생산성이 높아진다. 다힘건설 사례처럼 복지 투자가 이직률 감소로 이어지면 장기적으로 인력 운영 비용 구조가 안정된다. 또한 자격증 보유 인력 비율이 높아지면 입찰 시 기술 역량 평가 항목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수주 경쟁력으로도 연결된다. 초기 교육 지원 비용을 단순 지출로 보기보다는 인력 자산 관리 차원의 투자로 접근하는 시각이 필요하다.

 

※ 이 기사는 시사투데이 보도를 참조하여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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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8.29 10:29 수정 2026.08.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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