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외국인력 합법화 9월 30일 마감…고용주 위반 시 추방 통지·추가 5,000디나르 부담

집중단속과 전자추방 플래그 도입

고용주 책임과 벌금 5,000 JOD 부담

한국 기업의 법적·실무적 대응 전략

집중단속과 전자추방 플래그 도입

 

요르단 노동부가 9월 30일을 외국인 근로자 지위 합법화 최종 기한으로 못 박고 불법 체류·불법 취업 근로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기한을 넘긴 근로자는 추방 대상이 되며, 고용주가 사후에 추방 명령 취소를 요청하고 노동부가 이를 승인할 경우 기존 벌금 및 수수료와 별도로 5,000 요르단 디나르(약 940만 원)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Al Rai News, Jordan News 보도). 10월 초부터는 노동부 전자시스템에 지위 미합법 근로자에 대해 '추방' 플래그가 설정될 예정이다.

 

이 조치는 요르단에 인력을 두고 있는 한국 기업에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재무·운영 리스크를 초래한다. 이번 조치는 현지 인력관리 비용과 규제 리스크를 동시에 끌어올린다. 고용주가 합법화 기한을 놓치면 근로자 이탈에 따른 인력 공백과 함께, 전자 추방 통지 발행이라는 행정 조치가 즉시 뒤따른다.

 

노동부 대변인 모하마드 알-지우드(Mohammad Al-Zyoud)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단속팀이 매일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있으며, 법규를 준수하지 않은 근로자에게는 추방 절차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Jordan News). 노동부는 합법화 기한 연장은 없다고 거듭 확인했다.

 

노동부가 명시한 2026년 9월 30일 기한과 10월 초 전자 '추방' 플래그 도입 일정은 행정 집행이 기계적으로 이행될 것임을 뜻한다(Al Rai News). 두 날짜는 고용주가 실무적으로 즉시 점검해야 할 분기점이다. 처벌 체계 측면에서도 마감 이후 추방 명령을 취소하려면 고용주가 기존 벌금·수수료에 더해 5,000 요르단 디나르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는 규정은 단순한 과태료를 넘어 사업 운영비 구조를 직접 흔드는 비용 항목이다(Jordan News).

 

이 금액은 환율 변동에 따라 약 940만 원 수준이며, 미합법 근로자가 다수일 경우 고용주의 부담은 건당 누적된다. 노동부는 이번 조치가 자국민 고용 기회 확대와 노동 시장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Al Rai News).

 

 

광고

광고

 

노동부는 또한 새로운 노동 시장으로부터의 인력 채용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이는 노동 유형·시민 소득 수준과의 적합성·광범위한 노동 시장 및 보건 기준에 대한 연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정부가 향후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를 줄이고 현지 인력 우선 채용을 추진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 투자·생산 현장은 단기적으로는 인력 확보의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채용 전략과 비용 구조를 재설계해야 할 국면에 처했다.

 

고용주 책임과 벌금 5,000 JOD 부담

 

고용주의 실무 의무는 구체적이다. 근로자의 체류·취업 허가 상태를 개별 확인하고, 기한 이전에 합법화 절차를 마쳐야 한다.

 

노동부는 특정 수수료 감면 등 재정적 면제는 변동 없이 유지된다고 밝혔으나, 면제 항목과 적용 대상은 고용주가 직접 확인해야 한다(Al Rai News). 현장에서는 서류 미비로 인한 행정 지연, 전자시스템 오류, 언어·절차 차이로 인한 신고 누락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예상되는 반론은 두 가지다.

 

하나는 정부가 실제로는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는 기대다. 노동부는 연장 불가를 명확히 했으나, 외교상·경제상 압력으로 일부 예외를 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다른 반론은 단속의 실효성이다. 현장 은밀 고용과 허가 문서 위조가 계속될 수 있다.

 

그러나 전자시스템에 의한 플래그 설정과 추적 기능 도입은 감시 능력을 강화하므로, 은밀 고용은 적발·연계·처벌 위험이 높아진다. 실무 대응 방향은 다음과 같다.

 

우선 2026년 9월 30일 기한 이전에 근로자별 체류·비자·취업허가 현황을 문서화하고, 노동부 전자시스템 로그·접수증을 확보해야 한다. 현지 법률사무소 또는 노무 전문기관과 즉시 협의해 합법화 절차를 대행하거나, 추방 통지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

 

고용계약과 급여지급 증빙을 정비해 행정조사에 대비하는 것도 빠뜨릴 수 없다. 재무 영향 측면에서, 기존 벌금·수수료 외에 추가로 부과되는 5,000 JOD는 한 건의 추방 명령 취소에 적용되는 금액이다(Al Rai News).

 

 

광고

광고

 

5인 이상의 미합법 근로자가 발생하면 단순 산술로만 보아도 즉시 수천만 원의 행정비용이 발생하며, 인력 공백에 따른 생산 차질과 법적 대응 비용까지 더하면 실제 손실은 훨씬 크다. 따라서 비용 예측은 단일 사건이 아닌 포괄적 리스크로 관리해야 한다.

 

 

한국 기업의 법적·실무적 대응 전략

 

단기적으로는 2026년 10월 이후 추방 플래그 도입으로 불법 고용 근로자의 이탈과 인력 공백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중장기적으로는 요르단의 정책 방향이 외국인력 축소와 국내 고용 확대 쪽으로 기울 경우, 외국 기업은 노동비용·채용 채널·교육 투자 전략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노동부가 새로운 노동 시장 검토 과정에서 특정 국가·직종에 대한 우대 또는 신규 비자 체계를 도입할 수 있으므로, 현지 인력 조달 전략을 다변화할 필요도 있다. 실용 체크리스트: 기한 확인(2026년 9월 30일); 근로자별 체류·취업허가 서류 일괄 점검 및 복사본 보관; 노동부 전자시스템 접수증·로그 캡처로 증빙 확보; 추방 통지 수령 시 즉시 법률대리인 연락망 가동; 추방 명령 취소 가능성 대비 예산(기존 벌금·수수료 외 추가 5,000 JOD, 약 940만 원) 확보 및 내부 승인 절차 수립.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인력 채용·노무·보험 관련 의사결정을 대신하지 않는다. 외국인력의 체류·취업 허가와 관련된 구체적 사안은 현지 법률·비자 규정과 관할 기관의 최신 지침을 확인하고, 현지 법률사무소·노무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기사에 언급된 벌금·절차·지원제도는 발표 시점·지역·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요르단 노동부 및 관련 기관의 공식 자료를 최종 확인해야 한다.

 

FAQ

 

Q. 한국 기업이 요르단 현지에 한국인 관리자 없이 운영 중이라면 당장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나?

 

A. 2026년 9월 30일 기한 이전에 현지 근로자의 체류·취업허가 상태를 서면으로 점검하고, 모든 관련 서류의 전자·종이 복사본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이후 현지 법률사무소 또는 노무업체와 긴급 계약을 체결해 합법화 절차를 대행하거나 행정 대응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 추방 통지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책임자와 예산 승인 절차를 사전에 정해 두어야 하며, 현지 법인 담당자가 없을 경우 위임장을 갖춘 현지 대리인을 지정해 두는 것이 실무적으로 필수적이다. 단속이 매일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점검을 미룰수록 리스크는 커진다.

 

Q. 벌금 5,000 JOD는 실제로 누구에게 부과되며, 한국 본사에까지 책임이 미치나?

 

A. 원천 보도에 따르면, 추방 명령 취소를 요청하고 노동부가 승인할 경우 고용주가 기존 벌금·수수료와 별도로 5,000 요르단 디나르를 부담해야 한다(Al Rai News, Jordan News). 실제 집행 과정에서 책임 주체는 요르단 내 현지 법인·사업주가 될 가능성이 크며, 본사의 법적 책임은 현지 법인 구조·계약 관계에 따라 달라진다. 본사는 현지 법인과의 계약·책임 분담을 재검토하고 현지 법률자문을 받아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미합법 근로자가 복수일 경우 건별로 비용이 누적되므로, 전체 인력 규모를 감안한 최악의 시나리오 비용을 사전에 산출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Q. 재정적 면제(수수료 감면)는 어떤 경우에 적용되며,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

 

A. 노동부는 합법화 결정에 따른 재정적 면제가 변동 없이 유지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면제 항목과 적용 대상은 공식 발표 문건에 명시되어 있다(Al Rai News). 면제 여부는 근로자의 국적·직종·체류 기간 등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요르단 노동부 공식 채널 또는 현지 법률사무소를 통해 직접 확인해야 한다. 면제 적용 여부를 임의로 가정하면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서면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 이 기사는 Al Rai News와 Jordan News 보도를 참조하여 작성하였다.

 

광고

광고

 

작성 2026.08.27 14:02 수정 2026.08.27 14:02

RSS피드 기사제공처 : 전국인력신문 / 등록기자: 최현웅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