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위험 요소 미리 잡는다"··· 은평구, 안전취약가구 대상 안전점검 추가 모집

전기·가스·보일러 등 노후 시설 정비 및 자동소화 안전물품 신규 지원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사후관리 지난 가구도 재신청 가능

 

은평구청 전경(사진제공=은평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관내 안전취약가구의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현재 추진 중인 ‘2026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의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자 오는 26일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신체적 여건으로 인해 주거환경의 위험 요소에 노출되기 쉬운 안전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전문업체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 가스, 보일러 시설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고 낡은 소모품을 정비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노후 누전차단기 점검 및 교체 ▲노후 가스 부품 교체 ▲보일러 점검 ▲동파 방지 열선 작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 화재 등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동소화 기능'이 탑재된 안전물품 지원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이다. 또한, 과거에 동일한 지원을 받았더라도 사후관리 보증 기간이 경과한 기존 가구라면 이번에 다시 신청해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취약가구의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고 정비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안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작성 2026.08.19 17:18 수정 2026.08.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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