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화폐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의 카드결제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평택사랑카드 결제 수수료가 발생한 가맹점 가운데 연매출 15억원 이하인 5305곳이다. 사업비는 시비 100%로 총 2억4288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비율은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으로 연매출 3억원 미만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의 30%, 3억원 이상∼5억원 미만은 25%, 5억원 이상∼10억원 미만은 20%, 10억원 이상∼15억원 이하는 10%를 지원받는다.
평택사랑카드 결제 수수료율은 매출 구간별로 0.25∼1.25%이며, 가맹점 한 곳당 지원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산정된 지원금이 5000원 미만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운영대행사로부터 관련 자료를 받아 지난 3일 지원 대상 가맹점 선정을 마쳤다. 가맹점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며, 지원금은 오는 31일까지 하나카드 매입 수수료 정산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