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소기업 ‘AI무역청’ 고도화…수출업무 자동화 지원

AI 엔진 최신화·미리보기 기능 도입...중소·중견기업 40곳에 21종 서비스

AI 기반 무역 시스템을 활용해 해외 수출 업무를 처리하는 중소기업 관계자 모습./인천데일리 DB


수원시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원형 중소기업 AI무역청’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17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8월~12월까지 AI무역청 시스템의 성능과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중소·중견기업 40곳을 대상으로 무역·수출 마케팅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AI무역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업의 수출 마케팅과 해외 바이어 대응, 국제통상 업무 등을 돕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참여 기업은 AI무역청 누리집(aiTrade.or.kr)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화면 메뉴에 접근할 때 해당 기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미리보기(Preview)’ 기능을 추가한다. AI 엔진도 최신 버전으로 교체해 시스템 성능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원 특화 AI무역청은 모두 21종의 업무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수출 마케팅 분야에서는 외국어 회사소개서·명함·문서·카탈로그·매뉴얼 작성과 홍보용 이미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글 생성을 지원한다.


해외 바이어 대응 분야에는 외국어 고객제안서와 서신 작성, 외국어 계약서 해석, 영문 포장명세서(Packing List)·오퍼시트 생성, 바이어 협상 및 국제 안전인증 준비 기능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국가별 교역 특성 안내, 교역자료 분석, 교역 동향 정보 제공, 수출 전략 컨설팅, 수출 실무 솔루션 자문, 수출 동향 전망보고서 작성,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컴플레인 해결 방안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작성 2026.08.17 11:12 수정 2026.08.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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