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2동이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지속가능전환마을’ 조성에 나선다.
봉선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양)는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광주광역시 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와 ‘봉선2동 지속가능전환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주민 활동을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기관·단체·공동체 협력 네트워크 구축 ▲SDGs 기반 주민교육 및 학습 지원 ▲지역 자원과 주민 활동 조사·발굴 ▲주민 참여형 지속가능 전환 의제 발굴 ▲공론장 운영 ▲주민 주도 실행사업 추진 및 성과 공유 등에 협력한다.

봉선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사업을 주도한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SDGs 교육과 전문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지원하며, 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는 공론장과 워크숍 운영, 주민 의견 수렴 등 사업 전반의 실무를 담당한다.
김태양 봉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참여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봉선2동만의 특색을 살린 주민 주도형 지속가능전환마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미 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대표이사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관 간 협력은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공론장 운영과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봉선2동이 지속가능전환마을의 우수사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주민교육, 지역 자원 조사, 마을 의제 발굴, 공론장 운영과 주민 실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