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 군청 소속 여자 레슬링 선수단이 전국 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토하며 명실상부한 ‘여자 레슬링 명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강원 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에 참가한 완주 군청 여자 레슬링팀 선수 4명 전원이 각 체급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이번 대회에서 완주 군청 레슬링팀은 오정빈, 이한빛, 이지선, 정서연 선수가 출전해 철저한 경기 운영과 압도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매 경기 상대 선수들을 제압했다. 4명의 출전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완주 군청은 이번 대회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팀으로 주목받았다.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 발휘와 더불어 팀을 우승으로 이끈 정환기 감독은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환기 감독은 “선수들이 피땀 흘려 준비한 훈련 성과가 이번 대회 전원 금메달이라는 기분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철저한 컨디션 조절과 체급별 맞춤형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국 무대에서 완주군의 명예를 드높인 여자 레슬링팀 선수단과 지도자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여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군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전원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은 잠시 숨을 고른 뒤, 향후 개최될 주요 전국대회 및 국제 대회 출전을 위한 본격적인 강화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완주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