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송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송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AI 활용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송암동 마을환경 모니터링단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주민들이 직접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연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나선다.
이번 마을환경 모니터링단 양성교육은 주민들이 스마트폰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생활 속 환경 문제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환경 모니터링의 필요성과 AI 활용법, 사진을 활용한 환경 기록, 활동일지 작성, 주민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식회사 보나드스토리 김유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환경 모니터링 방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기록 실습을 진행했으며, 참여 주민들이 AI를 활용해 환경 문제를 분석하고 활동 내용을 정리하는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송암동 주민자치회는 '내 손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우리 마을정원,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원 가꾸기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 공간을 설계하고 조성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환경 모니터링 활동과 연계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은 8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송암동 행정복지센터와 송암동 들다리 마을정원에서 진행되며, 정원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도시정원의 발견 ▲정원수 관리방법(전정·병해충 관리) ▲정원설계 기초 ▲정원 설계 및 상상하기 ▲정원 조성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생활권 녹지 공간을 직접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향후 활동 지원 기회가 제공된다. 5회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도 지원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송암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두 교육을 통해 '환경을 발견하는 주민'에서 '환경을 직접 가꾸는 주민'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환경 모니터링으로 마을의 문제를 기록하고, 마을정원사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녹색 공간을 조성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환경 조성 모델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송암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환경 모니터링 교육과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환경을 기록하고 가꾸는 역량을 키우는 연계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살기 좋은 송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