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가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 업소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행정이 펼쳐진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역 서민 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안정을 견인할 ‘2026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대상 업소를 오는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잡고 인근 동종 업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친절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 밀착형 업소를 발굴·지정해 격려하는 제도다.
이번 모집 대상은 미추홀구 관내에서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다. 다만, 대규모 프랜차이즈 및 가맹사업 형태로 운영되는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미추홀구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확인·작성한 후, 미추홀구청 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유선 안내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주요 품목 가격 수준과 위생·청결 상태, 서비스 만족도, 공공성 항목 등을 객관적으로 종합 평가하고, 철저한 현장 실사를 거쳐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매장에는 공과금 일부 지원을 비롯해 쓰레기 봉투 및 영업 필수 물품 제공, 착한가격업소 공식 누리집과 지자체 소식지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진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해 주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