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스타트업 맞춤형 연구 지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I-BioCare 오픈랩’ 현장투어 진행

- 연세대학교 공동기기원과 협력해 고가 분석·실험 장비 활용 지원

- 딥테크 분야 초기 창업기업 기술 검증 및 사업화 경쟁력 강화

- 장비 사용료 및 분석 비용 지원… 연말까지 밀착 성과 관리 지속

연세대학교 공동기기원에서 진행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I-BioCare 오픈랩 프로그램’ 연구장비 현장투어 모습. [사진 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이 자체 구축하기 힘든 첨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검증과 R&D(연구개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재선)는 지난 30일 연세대학교 공동기기원에서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딥테크 분야) I-BioCare 오픈랩 프로그램’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연구장비 현장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가의 분석·실험 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헬스케어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들이 연구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실험, 분석, 검증 과정을 원활히 거쳐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는 연세대학교 공동기기원 강동영 그룹장의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보유 연구장비 현황, 장비 이용 신청 및 절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주요 분석 장비와 연구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자사 사업 아이템에 적용할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담당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용자 등록, 장비 교육, 전문 인력 분석 의뢰 절차 등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했다.

 

‘I-BioCare 오픈랩’은 연세대학교 공동기기원과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은 사용자 등록 후 장비를 직접 활용하거나 전문 인력을 통한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에 들어가는 장비 사용료와 분석 비용은 사업 예산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된다. 센터 측은 향후 장비 활용 결과를 사업화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성과 관리와 만족도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바이오 창업기업에 필수적인 첨단 분석 장비를 기업 스스로 갖추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라며 “이번 현장투어가 필요한 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R&D 계획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연세대 공동기기원과 협력해 기업들의 사업화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말까지 ‘I-BioCare 오픈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참여기업의 장비 활용 지원, 사용 실적 관리, 성과 관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 2026.07.31 14:14 수정 2026.07.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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