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교감하며 찾는 삶의 활력…‘제3회 경기도 치유승마대회’ 열린다

대한재활승마협회, 9월 장애인·가족 참여형 체험부터 학술 프로그램 행사 열어

말과의 교감·재활승마 가치 공유…체험·교육·연구 아우르는 복합 프로그램 운영

9월12일 열리는 제3회 경기도 치유 승마대회 포스터. 

 

 

 

말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치유를 경험하고, 재활승마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축제가 열린다.

 

대한재활승마협회는 오는 9월 12일 화성시 축산 진흥센터 승용마 단지에서 ‘제3회 경기도 치유 승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 치유 승마 전문가, 말산업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치유 승마의 효과를 직접 체감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경기도의 대표 치유 승마 축제다.

 

올해 대회는 단순한 기승 체험을 넘어 체험·교육·연구가 어우러진 복합형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말과 교감하기, 말 끌기, 기승 체험 등 단계별 활동에 참여하며 신체 기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다채로운 말 문화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승용마 단지 견학은 물론, 말 모양 피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편자 던지기, 말 코스프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전문성을 한층 높인 학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학술 대회에서는 말매개 서비스, 가족 참여 재활 승마, 실버 승마, 치유 승마 연구 활성화 방안 등 폭넓은 주제 발표가 마련된다. 여기에 치유 승마 참여수기 발표, 치유 승마 경진대회, 연구 계획 발표, 치유 승마용 말 품평회 등이 더해져 학술적·실용적 가치를 동시에 나눈다.

 

대한재활승마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치유 승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인 복지와 말 산업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치유 문화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정태운 대한재활승마협회장은 “치유 승마는 신체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대회가 치유 승마의 사회적 가치와 말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스터=대한 재활 승마 협회 제공)
 

작성 2026.07.31 11:13 수정 2026.07.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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