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곳에서 안전한 양산 통합돌봄 맞손

관내 6개 복지관과 민관 기관 전문성 결합해 맞춤 지원

응급대응 골든타임 확보와 맞춤형 복약지도 서비스 제공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산소방서와 관내 6개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양산시                                                                                                                             

경남 양산시가 유관기관들과 손잡고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양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산소방서, 양산시약사회, 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최경범 양산소방서장, 정종관 양산시약사회장, 이용식 양산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관내 6개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안전지킴 골든박스』와 『건강생활 맞춤지원』 사업을 두 축으로 삼아 유기적인 협력을 펼친다.

‘안전지킴 골든박스’는 돌봄 가구의 질환 정보와 복용 약물 등 응급처치에 필요한 건강정보를 보관해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양산소방서가 현장 응급 대응 및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건강생활 맞춤지원’은 양산시약사회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를 사전에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복약지도·생활지원을 제공하는 양산시만의 차별화된 모델이다.

 

양산시복지재단과 관내 6개 복지관(양산시·상하북·장애인·웅상종합·양산시노인·웅상노인복지관)은 대상자 발굴과 종합적인 복지 자원 연계를 담당하며, 양산시는 행정적 지원과 기관 간 협력 체계 관리를 총괄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기관별 전문성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응급상황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통합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10.30 16:20 수정 2026.10.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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