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성 앱 레이캐스트가 10월 28일 윈도용 2.10 변경 내역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노트에 이미지와 GIF를 넣는 기능을 추가하고, 무료 요금제에서 만들 수 있는 노트를 기존 5개에서 무제한으로 확대했다. AI 기능을 쓰지 않더라도 메모를 정리하는 기본 작업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
이미지를 담고 목록 순서를 바꾸는 노트
사용자는 이미지를 노트에 끌어다 놓고, 삽입한 이미지의 위치도 끌어서 재배치할 수 있다. 마크다운 문법으로 외부 이미지 주소를 참조하는 방식도 지원한다. 목록 항목 역시 드래그앤드롭으로 순서를 바꿀 수 있으며, 컨트롤 키를 누른 채 체크박스를 선택하면 하위 항목까지 함께 완료 처리한다.
무료 노트 확대는 저장할 수 있는 노트의 개수에 관한 변경이다. 이미지 저장 용량이나 파일 크기까지 무제한이라는 뜻은 아니다. 해당 변경 내역에는 별도의 이미지 용량 한도가 적혀 있지 않아, 이를 무제한 저장 서비스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요금제와 운영체제별 지원은 나눠 확인
공식 가격표에서 무료 요금제는 계속 무료이며, 레이캐스트 AI와 클라우드 동기화는 포함하지 않는다. 개인용 Pro는 월 결제 10달러 또는 연 결제 96달러로 표시돼 있다. 따라서 노트를 더 많이 만드는 데 유료 구독이 필요하지 않게 됐다는 사실과, AI·기기 간 동기화까지 무료라는 주장은 구별해야 한다.
윈도용 제품 페이지는 지원 환경을 Windows 10 이상으로 안내한다. 이번 기사에서 확인한 변경 내역은 윈도 버전 2.10 기준이며, 같은 기능이 모든 운영체제에서 동일하게 작동한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한국만의 별도 배포일이나 한국어 지원 변경, 순차 배포 일정은 이번 공지에 제시되지 않았다.
작은 메모리 환경의 성능 개선도 포함
이와 함께 4GB·8GB 메모리 시스템에서 디스크와 메모리 압박이 있을 때 성능을 개선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일출·일몰에 맞춰 윈도의 밝은 화면과 어두운 화면을 전환하는 명령, 재생 중인 콘텐츠를 10초 앞뒤로 이동하는 명령도 추가했다. 성능 향상의 구체적인 비율이나 독립 시험 결과는 공지에 없어, 모든 PC에서 같은 개선 폭을 기대할 근거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