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김대중배 전국축구대회 50대부 우승을 차지한 '광산FC' 선수단<사진=광산FC 제공>
(전남광주=스포츠=박송엽 기자) 광주 광산FC는 지난 24~25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김대중배 전국축구대회에서 50대부 우승, 60대부 공동3위를 각각 차지하며 동반 입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체육회, 목포시체육회 공동주최, 목포시축구협회 주관, 김대중 재단, (주)전남해상풍력이 후원했으며 올해로 3회 째 이어져 오는 전국의 우수 동호인 축구클럽 초청 축구대회로 청년부와 장년부, 실버부로 나눠 진행됐다.
청년부는 총 6개 팀, 50대부는 총 10개 팀, 60대부는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전,후반 25분씩(휴식시간 10분) 팀당 2경기씩 링크 및 리그제 방식으로 24일 예선 경기가 진행돼 4강 팀을 결정한 다음 25일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준결승전 및 결승전이 치러졌다.
50대부는 A조에 광주SR, 장흥, 정읍, 재경 무안향우회, 기아 등 5개팀, B조에는 경남 진주, 목포, 군산, 완도, 광산FC 등 5개 팀이 편성됐다.
광산FC 50대 팀은 24일 진행된 첫 경기서 완도를 4-1 승, 두번 째 치러진 진주와의 경기는 2-2로 비겨 승점 4점으로 목포에 이어 조2위로 4강에 진출했다.
25일 진행된 준결승전 4강 경기서 광산FC는 장흥을 2-1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결승전에서 기아팀과 전,후반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3-0으로 이겨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제3회 김대중배 전국축구대회 50대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광산FC 강상원 선수(좌)<사진=광산FC 제공>
이와 함께 개인상도 휩쓸었다. 최우수선수상에 광산FC 강상원 선수가, 최우수감독상에는 광산FC 이선 감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 50대부는 기아팀이 준우승, 목포와 장흥팀이 공동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광산FC 60대는 24일 1승1패로 조2위로 4강에 진출한 뒤 25일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전북 군산OB팀에 3-1로 져 공동3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로써, 광산FC는 이번 대회 50대부 우승, 60대부 공동3위로 동반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60대부는 목포가 우승, 군산OB가 준우승, 경남 창원과 광산FC가 공동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청년부는 신안이 우승, 광주 서구 더위너(화정)가 준우승, 진도와 정읍팀이 공동3위를 각각 차지했다.
박흥주 광산FC 단장은 “비가 내리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 이번 대회 50대부 우승, 60대부 공동3위 동반 입상을 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