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정서온기자] 배우 정수빈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마치고 새 소속사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가 됐다. 드라마 ‘선의의 경쟁’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등에 출연해온 정수빈은 차기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소속사 계약에 변화를 맞았다.
스포츠경향은 10월 26일 취재 보도를 통해 정수빈과 제이와이드컴퍼니의 전속계약이 최근 종료됐다고 밝혔다. 후속 계약을 맺을 소속사 등 차기 행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알려진 내용은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로, 새로운 회사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은 아니다.
정수빈은 1998년생으로, 2019년 단편영화 ‘주근깨’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독립영화를 오가며 출연 경력을 쌓았다. 드라마 출연작에는 ‘너와 나의 경찰수업’, ‘소년심판’, ‘3인칭 복수’ 등이 있다. 데뷔작인 단편영화에 이어 여러 드라마와 다양한 독립영화에 참여하면서 활동을 이어왔다.
2022년에는 SBS 드라마 ‘트롤리’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정수빈이 주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출연작으로 꼽힌다. 이후 2025년에는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했다. 드라마와 영화 양쪽에서 선보인 이들 작품을 통해 신예 배우로 주목받았다.
‘선의의 경쟁’에서 정수빈이 맡은 인물은 보육원 출신 전학생 우슬기다. 그는 우슬기의 감정을 표현하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작품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정수빈의 최근 활동 가운데 이 드라마는 배역에 대한 평가와 해외 반응, 신인상 수상 이력이 함께 이어진 작품이다.
수상 경력에는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와 ‘제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등의 여자 신인상이 포함된다. 여러 드라마와 독립영화에 출연한 데 이어 ‘선의의 경쟁’으로 신인상을 받으면서 배우로서 활동 이력을 더했다.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종료는 이처럼 드라마·영화 출연과 수상 경력을 쌓아온 시점에 알려졌다.
다음 출연작은 김진화 감독의 영화 ‘나의 첫 번째 졸업식’이다. 정수빈은 이 작품에서 배우 김재원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개봉은 2027년으로 예정돼 있다. 앞서 공개된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새 영화에서도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차기 소속사는 아직 미정인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