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이신의기자] 뉴욕증시에 상장된 에너지 기술기업 SLB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 매출이 올해 3분기 전년 동기보다 76% 증가했다.

SLB가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개한 실적 발표자료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의 3분기 매출은 2억3000만달러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3100만달러보다 늘었다.
올해 1~9월 누적 매출은 5억5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3억3100만달러보다 68% 증가했다.
회사는 이 사업이 모듈형 데이터센터 구조물과 냉각시스템 등 기반시설 구성요소를 설계·제조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 실적은 회사의 ‘기타’ 사업 범주에 포함된다.
SLB 전체의 3분기 매출은 94억49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약 6%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이 전체 분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2.4%다.
전체 매출 비교에는 챔피언X 인수 사업의 연결기간 차이도 반영돼 있다. 데이터센터 사업의 성장률을 회사 전체 실적의 성장률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