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오피니언] 대장암 재발 후 막막했던 치료…일본 병원 회신으로 이어진 2차 상담

좌측 골반 등 두 부위 병변, 소수전이로 평가

요관을 감싼 종양과 수신증 확인…신장 기능 고려한 치료 선택지 논의

장암 수술 후 재발한 환우가 신장 기능 문제로 항암치료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는 가운데, 일본 측 소견에서 방사선치료를 추가로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두손바이오가 제공한 상담 자료에 따르면 해당 환우는 2023년 10월 대장암 진단 후 수술을 받았으며, 2025년 8월 재발 소견을 받았다. 항암치료를 권유받았지만 신장 기능 장애로 부작용이 클 수 있다는 설명을 들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사진설명: 대장암 수술 후 재발 환우의 일본 측 소견 자료. 좌측 골반 등 두 부위의 병변과 좌측 요관 침범에 따른 수신증을 설명하고, 신장 기능 장애를 고려해 방사선치료도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이 담겨 있다. 치료 확정이나 효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자료 제공=두손바이오

제공된 일본어 소견에는 PET-CT에서 좌측 골반과 좌측 총장골동·정맥 앞쪽 등 두 부위의 집적이 확인돼 소수전이로 판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혈관 앞쪽의 종양이 좌측 요관을 감싸고 있으며, 수신증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설명됐다.

 

치료 방향에 대해서는 항암치료를 권고할 상황이지만, 신장 기능 장애가 있어 방사선치료도 검토한다는 의견이 기재됐다.

이에 두손바이오는 일본 측 회신을 바탕으로 추가 치료 가능성과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살펴보는 2차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회신의 의미는 환우의 신장 기능과 병변 위치를 고려해 추가 치료 선택지를 검토했다는 데 있다. 다만 방사선치료를 검토한다는 의견이 실제 치료의 확정이나 종양 소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구체적인 치료 방식과 적용 여부는 추가 평가와 해당 병원 의료진의 최종 판단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재발 이후의 치료는 병변뿐 아니라 환자가 감당할 수 있는 치료의 범위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이번 사례는 기존 치료 권고를 바탕으로 다른 전문의의 의견을 확인하며 다음 치료 방향을 찾아가는 상담 과정이다.

 

※ 제공된 소견서 사진과 상담 설명을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치료 시행 여부와 치료 후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작성 2026.10.22 16:27 수정 2026.10.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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