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시 보건소는 관내 정신재활시설인 숭인사회복귀시설이 (사)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2026년 정신재활시설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해피웰에이징’은 고령 정신장애인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와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5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오며 고령 정신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은 고령화 과정에 맞춰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등 4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건강 영역(마음·몸건강배움, 노후건강지원, 저속노화식사, 100세 건강운동) ▲재무 영역(든든재무관리, 가계부점검) ▲여가 영역(취미만들기, 디지털배움터 방문, 다시가는 수학여행) ▲대인관계 영역(워크숍, 동료 거주지 방문 및 평가회, 토크콘서트) 등 실질적인 활동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령 정신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실효성 있는 정신재활 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 안에서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