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김태형기자] 미 육군이 야전부대의 군수지원 경험을 교리와 편제 개선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 미 육군 종합병과지원사령부는 21일 전환·교훈관리 담당 조직의 업무와 운영 취지를 소개했다.
전환·교훈관리 조직은 사단 지원여단과 군단 군수사령부, 전구 군수사령부에 대응하는 세 분야로 구성된다. 각 조직은 부대의 전투훈련과 지휘소연습에 참여해 현장에서 드러난 문제를 정리하고, 이를 군수교리·장비·교육체계의 개선 업무와 연결한다.
육군은 작전계획 수립이나 장비 보급 과정에서 반복된 문제를 전담 조직이 공유하도록 해 개별 부대에서 끝나는 경험을 전군 차원의 학습으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지휘체계와 군수지원 업무 사이의 협업을 높이는 것도 주요 과제다.
이 같은 개편은 부대 운영 경험을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관리 절차다. 새 조직의 운영만으로 모든 군수지원 문제가 해결됐다고 볼 수는 없으며, 향후 훈련과 실제 사업에서 개선 효과를 지속 평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