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탄약·군수 획득조직 개편…통합 책임체계로 조달 속도 개선 추진

21일 전력획득 포트폴리오 체계와 탄약·지속지원 분야 설명

요구사항·시험·계약·군수지원을 연계하는 조직 운영

개편 목표와 실제 전력화 성과는 구분 필요

[화담일보 = 지혜경기자] 미 육군이 탄약과 군수 분야의 획득 과정을 하나의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조정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미 육군은 21일 전력획득 포트폴리오 책임체계(PAE)와 탄약·지속지원 분야 조직의 역할을 공개했다.

 

PAE는 전력소요를 파악하는 단계부터 연구개발, 시험평가, 계약, 장비 배치와 유지지원까지 여러 획득 기능을 조정하는 관리체계다. 기존에 나뉘어 진행되던 절차를 함께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의사결정 시간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탄약·지속지원 포트폴리오는 대규모 전투 상황에서 필요한 탄약과 군수체계의 개발·보급, 전투부대에 대한 지속지원 능력 확보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미 육군은 전장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군수체계의 유연성과 획득 조직 사이의 연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발표는 조직 운영방식과 중장기 정책 방향을 설명한 것이다. 개편이 모든 조달 지연을 이미 해소했거나 특정 탄약의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실제 효과는 사업별 예산·계약 및 전력화 과정에서 검증돼야 한다.

작성 2026.10.22 14:45 수정 2026.10.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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