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대만 철도사업 약 2392억원 공급계약

타오위안시정부 철도공정국과 계약…현대로템 몫 기준

부가세 포함 약 2392억원…컨소시엄으로 사업 진행

계약서상 종료일 2033년 4월…진행 중 조건 변경 가능

[화담일보=이신의기자] 현대로템이 대만 타오위안 그린라인 중리연장선 사업과 관련해 약 239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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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상대방은 타오위안시정부 철도공정국이다. 공시된 계약금액은 2391억9735만8517원으로, 현대로템의 2025년 연결 매출액 대비 4.1%에 해당한다.

 

이번 사업은 ST엔지니어링 어번솔루션스와의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공시 금액은 컨소시엄 전체 사업비가 아니라 협약에 따른 현대로템의 사업 금액이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외화 계약액을 회사가 21일 고시 환율로 원화 환산한 수치다.

 

계약서상 수행 기간은 2026년 9월 1일부터 2033년 4월 11일까지다. 회사가 공시한 계약·수주일인 10월 21일은 공문과 계약서를 전달받은 날로, 계약서에 적힌 시작일과 구분된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이 있으며, 대금은 사업 진행분에 따라 청구하는 방식이다. 현대로템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계약기간과 금액 등이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작성 2026.10.22 12:00 수정 2026.10.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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