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밤마실 주간, 가을밤을 물들인다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12일간 세종 전역서 개최

지역상권 92개 업체 참여…먹거리·체험·숙박 할인 혜택

수목원 야간개장부터 음악축제까지 가을밤 즐길거리 풍성

세종의 가을밤이 문화와 음악, 여행의 즐거움으로 물든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12일간 '2026 세종 밤마실 주간'을 개최한다. 세종시 곳곳에서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상권 할인과 숙박 혜택도 더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 세종 밤마실 주간에는 지역업체 92곳이 참여한다. 식음료 할인과 추가 메뉴 제공은 물론 스포츠시설 이용료와 학원 수강료 할인도 마련했다. 조치원에서는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 티켓 소지자에게 지역 맛집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글상점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한글 키링을 증정한다.


특히 올해는 숙박 연계 이벤트를 처음 도입했다.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소속 호텔들과 협력해 투숙객에게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세종에서는 특별 숙박 패키지도 판매한다. 관광객의 체류를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야간행사도 풍성하다. 국립세종수목원은 10월 23~24일과 30~31일 야간 개장한다. 29일부터 31일까지는 '2026 Light ON 세종'이 열린다. 미디어 공연과 클래식 음악, 체험행사, 플리마켓이 수목원의 밤을 채운다.

 


세종중앙공원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6 세종보헤미안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뮤지션 24팀이 무대에 오른다. 30일에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별빛야행'이 진행된다. 도심 야경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낮부터 즐기는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24일 세종중앙공원에서는 'SEJONG RUN '26'과 세종 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5km·10km 러닝과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4~25일 장군면 금벽정에서는 '금벽정 풍류 오마이갓파티'가 개최된다. LP 감상과 붓글씨, 양조장 체험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종 밤마실 주간은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재단은 관광객의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경아 재단 관광사업실장은 세종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방문객이 관광도시 세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기를 기대했다.


세종 밤마실 주간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업체 혜택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관광기획팀(044-850-056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10.13 10:24 수정 2026.10.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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