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김도윤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활폐기물의 종류를 확인하고 배출 절차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서울 은평구에서 시범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일 '내 손안의 인공지능 폐기물 처리 도우미' 애플리케이션 실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서비스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인공지능 전환(AX)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다. 폐기물을 배출하려는 주민이 종류별 처리 방법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서비스는 AI를 활용한 폐기물 식별과 배출 방법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폐기물 확인부터 배출 신청까지 연결하는 일괄 처리 기능도 실증 대상에 포함됐다.
정부는 서울 은평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 사용 과정에서의 편의성과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발표는 전국 서비스 정식 출시가 아닌 지역 단위 실증에 관한 것이다. 향후 다른 지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될지는 실증 결과와 관계기관의 후속 결정에 따라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