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참전명예수당 지역 격차 개선 추진…2029년까지 단계적 인상 권고

지자체별 참전명예수당 월 14만~66만 원으로 차이

지방정부 지급액 평균 26만8,000원에서 30만6,000원 목표

국가보훈부, 전국 지자체에 새 가이드라인 배포

[화담일보=주혜원기자] 국가보훈부가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큰 참전명예수당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출처: 국가보훈부 공식 홈페이지

국가보훈부는 지난 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의 단계적 인상을 권고하는 새 기준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70세 이상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월 49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지방정부에서도 자체 수당을 지급하지만 거주지역에 따라 금액에 차이가 있다.

 

광역·기초자치단체 지급액을 합산하면 가장 적은 지역은 월 14만 원, 가장 많은 지역은 월 66만 원으로 조사됐다. 국가보훈부는 2029년 초까지 단계적 인상을 권고했으며, 가이드라인이 이행되면 지방정부 지급 수당의 전국 평균은 월 26만8,000원에서 30만6,000원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번 조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권고로, 모든 지역의 수당이 즉시 인상되는 것은 아니다.

작성 2026.10.10 10:05 수정 2026.10.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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