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극초음속 활공비행체 첫 시험발사 성공…이 대통령 현장 참관

국방과학연구소 개발 중인 활공비행체 핵심기술 시험

추진체 분리 후 계획된 비행 수행…지정 목표점 탄착

대통령, 기술 고도화와 신속한 개발·배치 당부

[화담일보=서영근기자] 우리 기술로 개발 중인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GV)가 첫 시험발사에서 계획된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오후 국방과학연구소가 연구개발 중인 극초음속 활공비행체의 최초 시험발사를 현장에서 참관했다.

 

이번 시험은 극초음속 비행 환경에서 초고온 내열소재의 성능과 유도·제어 능력, 불규칙 활공비행 기술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와대는 시험발사체가 목표 고도에 도달한 뒤 추진체에서 정상적으로 분리됐으며, 이후 계획된 비행을 수행하고 지정된 목표점에 탄착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연구개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극초음속 활공비행체가 실질적인 전략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고 개발·배치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시험 성공은 핵심기술 검증 성과로, 실제 전력화 시점과 최종 운용능력 확보 여부는 향후 개발·시험 과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작성 2026.10.11 12:00 수정 2026.10.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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