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다 먼저 담아야 할 것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디지털 3D 임파스토 작가 백종찬은 작품을 만드는 일을 단순히 이미지를 완성하는 과정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에게 창작은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속 장면을 색과 빛으로 옮기는 일에 가깝다.
“생각의 붓으로 글을 쓰고, 마음의 붓으로 세상을 그립니다.”
BJC ART를 통해 자신만의 디지털 회화 세계를 구축해 온 백종찬 작가는 빛과 색의 흐름, 붓터치의 결, 화면 속 공간감을 섬세하게 구성한다. 꽃과 풍경, 신앙과 희망, 삶의 감정을 담아낸 작품은 디지털 캔버스 위에서 입체적인 회화의 감각으로 새롭게 구현된다.
디지털 캔버스 위에 쌓아 올린 회화의 깊이
전통 회화가 물감의 층과 붓의 흔적으로 깊이를 만들어낸다면, 백종찬 작가의 디지털 3D 임파스토는 빛의 방향과 색의 농도, 질감의 표현, 시선의 흐름을 정교하게 설계해 또 다른 차원의 감상을 제안한다.
“디지털이라고 해서 감정까지 가벼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화면 안에서 색과 빛의 관계를 더 오래 고민하게 됩니다.”
그의 작품에는 붓터치가 겹쳐진 듯한 질감과 공간의 온도가 담긴다. 화면 속 한 장면이 단순한 장식으로 지나가지 않고, 보는 이의 기억과 감정에 머무를 수 있도록 작품의 균형과 호흡을 세심하게 조율한다.

작품이 공간에 들어갈 때 비로소 완성되는 이야기
BJC ART의 아트워크는 디지털 창작물로 완성된 뒤 액자 작품으로 제작된다. 거실과 서재, 사무실, 카페, 매장 등 일상의 공간에 놓인 작품은 벽면을 채우는 장식이 아니라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하나의 예술 오브제로 기능한다.
백 작가는 작품이 걸리는 장소까지 창작의 연장선으로 바라본다. 따뜻한 꽃의 색감은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고요한 풍경은 머무는 이에게 여백을 건넨다. 강렬한 빛과 색의 대비는 공간에 또렷한 개성을 남긴다.
“좋은 작품은 보는 순간만이 아니라, 그 공간에서 살아가는 시간 속에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과 감성이 만나는 새로운 창작의 길
백종찬 작가의 작품은 실제 물감을 캔버스에 올린 유화 원화가 아니다. 작가가 디지털 방식으로 창작한 디지털 3D 임파스토 아트워크를 출력·액자 제작한 작품이다.
작품 앞면에는 작가 서명과 직접 날인한 낙관·도장이 들어가며, 뒷면에는 친필 사인이 기재된다. 이는 작품의 출처와 창작자의 책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BJC ART의 정품 표기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창작의 도구로 넓어지는 시대, 백종찬 작가는 기술 자체보다 그 안에 담기는 사람의 생각과 영혼을 더 중요하게 말한다. 디지털 캔버스는 그에게 새로운 화면이자, 예술의 또 다른 길을 그려가는 공간이다.
“예술은 시대에 따라 도구를 바꿉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빛이 되고 위로가 되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