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카드 한 장으로 더 쉽고 특별하게

문체부, 외국인 전용 ‘K-투어 패스’ 부산 시범 운영

교통 결제와 관광지 할인 혜택을 하나로 통합

자유여행객 편의 높여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부산 지역에서 외국인 전용 ‘K-투어 패스’를 시범 운영 홍보 포스터(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자유여행객의 이동 편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 기관은 10월 1일부터 부산 지역에서 교통 결제와 관광지 할인 혜택을 통합한 외국인 전용 ‘K-투어 패스(K-Tour Pass)’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여행의 이동과 관광을 하나로 연결한다

이번 사업은 자유여행(FIT)을 선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통 이용과 관광지 입장, 제휴 할인 서비스를 하나의 이용권으로 제공해 여행 준비 과정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체류와 소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행 일정에 맞는 두 가지 이용권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K-투어 패스는 부산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부산행 1일 구간권과 코레일패스를 연계한 2일부터 5일까지의 기간권으로 구성된다. 두 상품 모두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여행 일정과 이동 방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통 할인과 관광 혜택을 동시에 누린다

구간권 이용자는 부산행 광역교통과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간권은 코레일패스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 가운데 지정된 유료 관광시설 한 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시설과 관광지, 카페 등 제휴 가맹점에서도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구매부터 현장 이용까지 간편하게

K-투어 패스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해 사전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교통 예약 시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관광지에서는 구매 시 발급되는 바코드를 제시하면 무료입장과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이용객은 공항과 주요 철도역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실물 카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교통카드와 체크카드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외국인 여행 편의를 높이는 디지털 관광 서비스

실물 카드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서울역과 부산역 등 주요 거점에서 받을 수 있다. 충전은 현금과 해외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해외 신용카드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전국 확대를 준비한다

문체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이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향후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한 5대 관광권과 연계해 교통과 관광지 이용 혜택을 확대하고 지역 방문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다.

K-투어 패스는 단순한 할인 이용권을 넘어 지역 이동과 관광 소비를 함께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지역 관광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방문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에서 K-투어 패스를 시범 운영한다. 교통 할인과 관광지 무료입장, 제휴 할인 등을 하나의 이용권으로 제공해 자유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관광 소비를 동시에 확대해 부산을 비롯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 관광권 확대와 관광서비스 고도화에도 긍정적인 기반이 될 전망이다.

 

K-투어 패스는 교통과 관광 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한 새로운 관광 지원 모델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작성 2026.10.01 10:52 수정 2026.10.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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