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습관으로”… 박세리 감독이 전하는 위로


 

골프 박세리 감독이 전한 “슬럼프는 인생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박 감독은 최근 강연에서 “도전해서 얻는 경험은 성공이든 실패든 모두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며 “슬럼프를 겪었던 시간은 너무 아프고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이자 자산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박세리 감독을 떠올리면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보여준 맨발 투혼과 화려한 우승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열심히 노력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고, 마음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던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박 감독은 선수 시절 깊은 슬럼프를 겪으며 “피곤해서 그런가 싶어 쉬었지만, 다시 경기에 나가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회상했습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나고 보니 그 시간이 슬럼프였다는 설명입니다.

 

 

 

그는 또 자신을 지나치게 몰아붙였던 것도 힘든 시기를 만든 원인 중 하나였다고 털어놨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잘 돌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나에게 너무 인색했다”며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슬럼프를 지나며 박 감독은 골프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그는 “슬럼프 덕분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됐다”며 힘든 시간이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슬럼프를 억지로 이겨내려고 하기보다, 때로는 자신을 위해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그는 “슬럼프 시기는 너무 힘들고 아팠지만, 나에게는 가장 소중하고 큰 자산이 된 순간이었다”며 “나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실패했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며, 잠시 멈췄다고 해서 뒤처진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하게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작은 도전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산책을 하거나 미뤄둔 일을 하나씩 해보는 것처럼 사소한 행동도 충분합니다.

 

박세리 감독의 삶은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두려움이 없어야 도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두려워도 한 걸음 내디디면 됩니다.”

 

지금의 슬럼프와 어려움도 언젠가는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작성 2026.09.30 16:58 수정 2026.09.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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