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구청장 유찬종)가 오는 10월 3일 삼청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2026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반려견주는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야 하며, 현장에서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칩, 예방접종 확인서 등을 통해 동물등록 및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받아야 한다.
반려견 놀이터 이용과 함께 마련된 ▲위생미용교육 ▲건강상담 ▲행동교정상담 ▲타로체험 등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위생미용교육에서는 반려견주가 가정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위생미용 방법을 안내하고, 건강상담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살펴본다. 행동교정상담에서는 전문가가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상담과 올바른 양육·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타로체험에서는 반려견과 반려견주의 궁합을 재미로 알아볼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주 약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려견 놀이터는 견종 크기에 따라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구분해 총 4회차로 운영한다. 중소형견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회차별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형견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별도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도심 속 반려견 놀이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반려견에게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행동교정 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반려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한국어질리티연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구가 늘면서 도심에서도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참여 조건과 예방접종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