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오는 10월 사찰음식 시연과 시식, 초청특강, 명상 등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잇따라 마련한다.
29일 수원시에 따르면 다음달 4일~7일까지 팔달문화센터에서 ‘수원 K-사찰음식 힐링라운지 in 행궁동’이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연등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사찰음식을 매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예상 참여 인원은 3천여 명이다.
행사에서는 사찰음식의 조리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연·시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찰음식 관련 초청특강과 명상 프로그램도 마련해 음식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 9일~10일까지 봉녕사 일원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가 주관하는 ‘2026년 사찰음식대향연’이 열린다.
2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찰음식 전시와 경연대회, 육법공양, 특강 등이 진행된다. 다양한 사찰음식을 소개하고 음식에 담긴 불교문화의 의미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사찰음식대향연에는 시비 5000만 원과 자부담 500만 원 등 총 5500만 원이 투입된다.
두 행사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과 연계해 추진된다. 수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사찰음식과 전통문화를 함께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