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제주 장애청소년 대상 음악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모집

중·고교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대상 9월 30일까지 접수

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7개 분야…서류·연주 영상 심사로 선발

전공별 마스터클래스와 합주 이어 음악회까지 전문 음악교육 기회 제공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제주 지역 음악 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음악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후원으로 ‘비바챔버앙상블과 함께하는 제주 마스터클래스’를 마련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지역의 음악적 재능을 가진 장애청소년을 발굴하고 전문 음악 지도교수의 레슨과 합주 경험을 제공해 음악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를 포함해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운데 음악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학생이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성악 등 모두 7개 분야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1부, 4분 이내의 연주 동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연주 동영상은 400MB 미만의 용량으로 준비해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체적인 모집 요강과 신청 방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제출 서류와 연주 동영상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프로그램 첫째 날 전공별 파트 마스터클래스와 합주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교육 과정에서 준비한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는 비바챔버앙상블은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음악적 재능을 가진 장애청소년과 청년을 발굴해 구성한 연주단체다. 2015년 창단됐으며, 현재 전문 연주자로 성장한 단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지역 장애청소년들이 전문적인 음악교육과 합주 및 공연 경험을 쌓고 자신의 음악적 역량과 가능성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 2026.09.22 08:09 수정 2026.09.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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