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ADHD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부모와 양육자의 이해를 높이고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 9월 19일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관내 ADHD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행동 너머, ADHD’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53명이 참석했으며, 조유진 영등포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ADHD 아동·청소년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녀 양육 과정에서 부모가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 내용도 함께 다뤘다.
강연은 한울심리상담센터 이성직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ADHD 아동·청소년의 주요 특성과 행동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갈등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처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ADHD 아동·청소년의 행동을 살펴보고, 갈등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법과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돌봄을 위한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양육자가 ADHD 아동·청소년의 행동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과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희경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ADHD 아동·청소년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해 설치된 청소년상담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힘이 영등포구로부터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의 정신적·심리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과 매체치료, 학교폭력예방,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