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10월 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 ‘이달의 문화공방’ 참가자 모집

시 낭독·회화·목공 등 주민 생활 가까이에서 즐기는 문화체험 마련

금천구민 대상 3개 프로그램 운영…참가비·재료비 전액 무료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선착순 접수…어울샘에서 진행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윤희수)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금천생활문화센터 어울샘에서 운영하는 ‘이달의 문화공방’ 참가자를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문화공방’은 2026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금천구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다양한 생활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는 어울샘 주민기획단과 생활문화 동아리가 참여하며 분야별 전문 공방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에는 모두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월 7일에는 어울샘 생활문화 동아리 ‘금소리 낭독 낭송’과 함께 ‘시 낭독 낭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표준 발음과 발성법을 익힌 뒤 직접 시를 낭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금천구민이라면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참가자에게는 시집이 무료로 제공된다.

 

 10월 14일에는 생활문화 동아리 ‘해바라기’와 함께 ‘데칼코마니 회화’가 마련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물감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금천구민 전 연령을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한다.

 

 목공 체험도 준비된다. 10월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선나무 가구 공방과 함께 ‘원목 볼펜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고급 월넛 원목을 직접 깎아 자신만의 볼펜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금천구민 성인 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금천생활문화센터 어울샘 3층에서 진행되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다. 프로그램별 모집 대상과 인원이 다른 만큼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과 금천생활문화센터 어울샘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문화공방’은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운영된다. 전체 사업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시 낭독, 회화, 목공, 가죽공예, 핸드드립 커피, 라탄공예, 한문교실 등 총 7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금천구민 95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11월 프로그램은 추후 별도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윤희수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주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생활문화 동아리와 전문 공방의 참여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진 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새로운 생활문화를 경험하고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 또는 금천생활문화센터 어울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9.22 07:58 수정 2026.09.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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