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곁을 지키는 129,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상담 체계 가동

명절에도 멈추지 않는 보건복지 안전망, 위기 이웃 지원과 의료 안내 강화

현수엽 제1차관 현장 방문… 상담사 격려하며 빈틈없는 대응체계 점검

 

 

명절은 많은 사람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로 더욱 힘든 시기가 되기도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국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비상 상담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민과 가장 가까운 복지 상담 창구 역할을 하는 129는 보건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대표 상담 채널이다. 소득보장과 복지서비스, 건강생활 정보는 물론 다양한 보건복지 제도에 대한 상담을 전화뿐 아니라 화상 상담, 카카오톡, 국민비서 챗봇 등 여러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인 109도 함께 운영하며 정신건강 상담과 위기 대응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명절에도 공백 없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위기대응상담팀을 중심으로 특별 비상근무 체계를 마련했다. 상담사들은 3교대 근무를 통해 긴급복지 상담과 의료기관 이용 안내, 정신건강 상담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연휴 기간에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에는 병원과 약국 운영 여부를 묻는 문의가 크게 증가하는 동시에 긴급복지와 정신건강 상담 수요 역시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상담센터는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는 물론 긴급복지지원 상담까지 24시간 이어가며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9월 18일 보건복지상담센터를 찾아 연휴 기간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복지 상담 수요에 대응하는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국민 상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현 제1차관은 특히 가족이나 사회와의 연결이 약한 독거 가구와 취약계층의 경우 명절 기간 외로움과 고립감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한 번 더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면서 복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129를 이용하고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복지위기알림' 앱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연휴에도 상담 공백 없이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상담사들의 헌신이 어려운 이웃을 사회 안전망 안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이 상담 서비스를 보다 쉽게 기억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힘들땐 129', '막막하면 129'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누구나 주저하지 말고 상담을 요청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9월 18일부터 유튜브와 보건복지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추석 연휴 동안 운영되는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는 의료 이용 안내부터 긴급복지 상담, 정신건강 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 생활 안전망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연휴 기간에도 상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상황을 관리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6.09.18 19:57 수정 2026.09.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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