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들녘이 결실로 물들어가는 계절을 맞아 옹진군 영흥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과 함성으로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옹진군 영흥면 체육회(회장 김동연)가 주최한 ‘제53회 옹진 군민의 날’ 기념 영흥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영흥종합운동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김재홍·박주광 옹진군의회 의원 등 지역 주요 내빈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관계자, 그리고 영흥면 관내 주민 등 1,0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체육대회는 영흥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팀의 활기차고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진 본 경기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경쟁보다는 화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큰공 굴리기 ▲비전 탑쌓기 ▲박 터뜨리기 ▲어르신 낚시 ▲계주 등 남녀노소,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민속·생활체육 경기가 펼쳐져 운동장 가득 함성과 웃음꽃이 피어났다.
행사를 주관한 김동연 영흥면 체육회장은 “바쁜 농어번기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많은 주민 여러분과 내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 버리고 주민 모두가 좋은 추억을 가슴에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면민 체육대회가 영흥면민 여러분께서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하며 더욱 두텁게 화합하는 뜻깊은 이정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활력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