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두바이 더마 2026’ 참가…중동 하이엔드 레이저 시장 공략 강화

헬리오스785 피코·피콜로프리미엄 등 주력 레이저 장비 선봬

UAE 의료진·유통 관계자와 임상 활용 및 사업 협력 방안 논의

주UAE 한국대사관 및 현지 주요 의료계 인사와 네트워크 확대

 

 레이저옵텍이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피부과·레이저 분야 국제 행사에 참가해 현지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과 접점을 확대하며 중동 하이엔드 의료시장 공략에 나섰다.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두바이 더마 2026(Dubai Derma 2026)’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레이저옵텍은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헬리오스785 피코(HELIOS 785 PICO)’와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 등 주요 하이엔드 레이저 장비를 소개했다. UAE를 비롯한 중동 지역 의료진과 유통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제품의 임상적 활용과 기술적 특징, 현지 공급 및 사업 협력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두바이 더마는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을 대표하는 피부과·레이저 분야 국제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4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18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340명 이상의 연자와 2만5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한국은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한 국가로 집계됐다.

 

 올해 행사는 당초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중동 지역 정세의 영향으로 9월로 일정이 변경됐다. 일정이 연기됐음에도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면서 전시회가 진행됐다.

 

 레이저옵텍은 그동안 두바이 더마에 독립 부스로 참가해 왔으나 2024년과 2025년에는 중동 지역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전시에 참여했다. 올해는 다시 독립 부스 형태로 참가하면서 현지 의료진과 고객, 유통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데 주력했다.

 

 회사 측은 독립 부스 운영을 통해 중동 지역에서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현지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도 진행됐다. 전시 기간 주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대사관과 총영사관 관계자들이 레이저옵텍 전시 부스를 방문했으며, 행사 첫날인 8일에는 주홍 레이저옵텍 회장이 아부다비 소재 주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이원익 주UAE 대한민국 대사와 현지 의료계 인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현지 왕족이자 의사인 알리 박사와 주하이르 알파르단 박사 등이 참석해 중동 의료시장 현황과 향후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알파르단 박사는 비벌리힐스 스페셜티 병원(Beverly Hills Specialty Hospital) 소속으로 에미리트성형외과학회 회장과 아랍의학·미용성형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현지 의료계 인사다.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는 “행사 일정이 연기되는 등 여러 변수가 있었음에도 현장에서는 많은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아 제품과 사업 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올해 다시 독립 부스로 참가해 현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주요 의료계 인사들과 교류하며 중동 시장에서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 하이엔드 의료시장은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의료진 및 파트너와의 장기적인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며 “UAE를 비롯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네트워크와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 2026.09.15 10:52 수정 2026.09.15 14:54

RSS피드 기사제공처 : 보건의료신문 / 등록기자: 고광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