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이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과 문화 체험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했다.
사노피는 지난 4일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의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임직원과 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노피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산타 그린플래닛(Green Santa Green Planet)’의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사노피는 2004년부터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초록산타’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대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사노피 리더십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과 학생들이 동일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며 서로의 관점과 경험을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의 공·감·각 전시 학습 공간인 ‘공간 오감’을 찾아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과 함께 문화유산을 체험했다. ‘공간 오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촉각과 청각, 후각 등 여러 감각을 활용해 문화유산을 경험하고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이날 임직원과 학생들은 반가사유상의 조각과 부조를 직접 만져보며 문화유산을 살펴보고 관련 이야기와 콘텐츠를 감상했다. 반가사유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향을 경험하는 등 시각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문화유산을 탐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시 체험 이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공간을 함께 산책하고 저녁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문화 체험뿐 아니라 일상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사노피 한국법인 대표는 이번 활동에 대해 맹학교 학생들과 사노피 임직원들이 오랜 시간 함께하며 문화 체험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노피는 의약품과 백신을 개발하고 제공해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과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노피는 앞으로도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서로 다른 경험과 배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