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마곡초등학교 이진영 교장선생님 부임 감사 예배 드려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에서 충성 된 지도자로 서길

                                                                  인천마곡초등학교 이진영 교장선생님 부임 감사예배

 

인천마곡초등학교 이진영 교장의 부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교육의 자리를 위해 기도하는 감사예배가 지난 10일 인천마곡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목회자와 기독교 교사, 교직원 등이 참석해 이진영 교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고 인천마곡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위해 기도했다.

예배는 이종환 교장(인천교육자선교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를 찬송하며 인천마곡초등학교가 안전하고 평안한 학교,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이 꽃피는 학교로 성장하기를 간구했다.

손성근 목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지도자를 인천마곡초등학교에 보내주신 것에 감사하며, 이진영 교장을 통해 교직원들이 믿음 안에서 하나 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세워지는 아름다운 학교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했다.

성경 봉독에서는 고린도전서 4장 2절의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는 말씀이 낭독됐다.

이어 류찬영 목사는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류 목사는 교장의 역할을 “아이들의 오늘과 미래를 맡은 자리”라고 강조하며, 교육자는 학생의 현재 모습만을 바라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안에 있는 가능성과 꿈을 발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각가가 평범한 돌에서 작품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처럼 교장과 교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그 아이에게 어떤 가능성을 주셨는지,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높은 자리는 더 많이 섬기라는 자리”라며 교장은 교사와 행정직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을 세우고 함께 학교를 만들어가는 섬김의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 목사는 예수께서 어린아이들을 귀하게 여기셨던 사실을 언급하며 학교는 아이들이 사랑받는 곳이자 안전한 곳,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곳,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라 한 사람의 마음을 세우는 일”이라며 교사의 말 한마디와 관심이 학생의 인생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충성’의 의미에 대해서는 “충성은 특별한 일을 한 번 크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하는 것”이라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바른 일을 하고, 어려움이 있어도 책임을 피하지 않으며 포기하지 않는 것이 충성”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지도자가 되기 전에 먼저 충성된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진영 교장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기억하고 관심을 기울이며 아이들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지도자가 되기를 축복했다.

축사에 나선 고상경 목사는 이진영 교장의 부임을 축하하면서 교육 현장이 직면한 여러 어려움과 교장으로서의 책임을 언급하고 충실한 리더십을 당부했다.

특히 교장이라는 직분에만 머무르지 않고 장로이자 기독교인, 교육자로서 다음 세대와 학원 선교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인천지역 기독교 교사들의 연합과 젊은 교사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학원 선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배는 김성훈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이진영 교장의 부임을 단순한 인사 이동을 넘어 하나님께서 맡기신 교육의 자리에서 학생을 섬기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명으로 바라봤다.

또한 인천마곡초등학교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주는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발전하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작성 2026.09.11 13:34 수정 2026.09.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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