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병원협회·KSCN, 강서구 어르신 찾아가는 한방진료·힐링콘서트 개최

화곡4동 주민 100여 명 대상 무료 한방진료와 문화예술 공연 함께 진행

목동자생한방병원 의료진 참여…진료 대기시간 활용해 마술·연주·통기타 공연

공항동·등촌1동·화곡6동·염창동 등 강서구 5개 동 순회 봉사 이어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지원하는 찾아가는 한방진료와 문화예술 공연이 강서구에서 시작됐다.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KSCN)와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난 9일 강서구 화곡4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한방진료 &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 어르신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한방진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정서적 활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목동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주민들은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었으며,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는 이날 마술 쇼를 비롯해 바이올린과 팬플루트 연주, 통기타 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 힐링콘서트를 마련했다. 의료서비스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김철수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 이사장, 김동식 대한한방병원협회 부회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방진료를 통한 신체 건강 관리와 힐링콘서트를 통한 마음 건강 지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곡4동을 시작으로 강서구 내 다른 지역에서도 이어진다. 오는 18일 공항동을 비롯해 10월 17일 등촌1동, 10월 28일 화곡6동, 11월 4일 염창동 등 모두 5개 동을 순회하며 한방진료와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는 시니어 문화예술인의 활동과 문화 교류를 지원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세대 간 소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예술품 전시회와 무료 공연, 영화 제작,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시니어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와 한방 의료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작성 2026.09.11 07:56 수정 2026.09.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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